벤츠, 아우디, BMW 등 수입차도 호환
  • ▲ 팅크웨이의 아이나비 큐브.ⓒ팅크웨이
    ▲ 팅크웨이의 아이나비 큐브.ⓒ팅크웨이

     

     

    LCD와 본체가 분리돼 차량환경에 맞게 매립할 수 있는
    신개념 [매립형 내비게이션]이 등장했다.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전문업체 <팅크웨어>는
    본체와 LCD가 분리된 신제품 [아이나비 큐브]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A/S가 필요하거나 사용 중 상위 기종으로 변경할 경우
    본체만 교체하면 돼 편의성이 높다.

     

    또 LCD가 기본 탑재된 차종에서는
    본체만 설치하면 차량의 순정기능과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폭스바겐의 골프7세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에 대한 매립 호환을 완벽하게 지원,
    내비게이션 선택에 제한이 있던 수입차 고객들의 불편을 줄였다.

     

    <팅크웨어>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매립형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LCD가 분리된 아이나비 큐브는
    새로운 트랜드가 될 것이다.

    특히 제품의 품질은 물론 A/S와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이나비 큐브 출시 가격은
    16GB 49만9,000원,
    32GB 54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