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회담 개최 현재보다 주 4회 확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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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터키의 여객기 운항횟수가 주7회에서 11회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여객기 운항횟수를 단계적으로 주 7회에서,
주 11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양국 항공사는 즉시 운항횟수를 주 2회 늘려 주 9회 운항할 수 있으며,
내년 3월말부터 추가로 2회 늘려 총 4회 늘어난 주 11회 운항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금년 10월에 개최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ICAO 이사국 입후보에 대한 터키측의 지지를 당부하여
터키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