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홈쇼핑 부터 국회방송까지 약 250여개의 채널 보유


  • “오늘 홈쇼핑에 내가 꼭 사고 싶었던 물건이 나온다는데. 어떡하지?”

    “스마트폰으로 런웨이 쇼를 볼 수 없을까”

    “프로야구, 뉴스, 교육방송 등을 스마트폰 어플 하나로 볼 수 있을까?”



    뉴스 Y, EBS, JTBC를 비롯
    프로야구, 홈쇼핑, 중국 드라마, 패션까지
    다양한 채널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어플
    [에브리온 TV].

    작년 6월 케이블방송 현대HCN과
    인터넷 기반의 온라인방송 판도라 TV가 합작해 만든
    [에브리온 TV]는 약 250여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여러가지 채널이 서비스 되지만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계기가 필요한 지상파 DMB 서비스와 달리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TV시청이 가능하다.

    물론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 곳에서의 시청은
    데이터 요금이 걱정 될 수 있지만
    TV화질을 HD 고화질에서 SD 일반화질로 내리면
    데이터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요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프로야구중계는 응원하는 팀을 선택해
    좋아하는 구단의 채널만 볼 수 있고,
    각 구단별 경기를 따로 시청할 수도 있다.

    야식 어플이 함께 있어 야구를 보다
    언제든 원하는 야식을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채널 Y, YTN 등의 뉴스채널과
    각 언론에서 방송하는 경제 채널도 보유하고 있다.

    개별적으로 어플을 다운 받아야만 시청할 수 있었던 종교 방송도
    에브리온 TV 어플 하나로 볼 수 있다.

    다른 TV 서비스들과 달리
    아리랑 TV, EBS, 국회방송, CNN도 함께 서비스 되며
    당구, 골프 방송, 중국 드라마까지 시청 가능하다.

    물론 모든 채널이 다 무료로 서비스 되는 것은 아니다.
    일단 지상파 채널이 서비스 되지 않는 가장 큰 아쉬움이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영화나 성인 프로 등은
    가입한 후 결제를 해야 볼 수 있다.




  • 하지만 [온포인트]제도를 이용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온포인트]제도는
    1분 이상 시청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1분당 1포인트가 적립된다.

    쌓아둔 온포인트로 프리미엄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달 포인트 순위를 공개해
    상위권에 오른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 내고 TV를 보는 것에 익숙치 않다. 
    우리는 채널 사업자에게 가입비를 받거나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광고 삽입으로 운영한다.

    계속해서 무료로 TV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에브리온 TV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