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결제·임금 등 운전자금 용도기업당 3억원 한도10월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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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3조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

     

    19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특별자금은
    원자재 결제와 임금·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며,
    오는 10월 4일까지 기업당 3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필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고,
    담보나 보증서 대출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영업점 심사만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할인어음과 매출채권 할인,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자금 대출의 금리를
    0.5%포인트 추가 감면해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에 따른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추석 특별자금을
    지난해보다 1조원 늘려 공급할 것이다.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기업은행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