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대 맞은편 위치…충주 새로운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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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SK건설>은
충북 충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탄금대교]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신라시대 우륵이 가야금을 탔던 탄금대와 맞닿아 있는
[탄금대교]는 가야금 선율을 형상화한 점이 특징이다.
앞으로 충주의 랜드마크 교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금대교]는
가금-칠금간 도로공사구간 내의 총 연장 580m의 4차선 교량으로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 시점에 맞춰 준공됐다.
8월10일부터 9월6일까지 임시개통된다.
가금-칠금간 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공사중인 북충주IC-가금간 도로와 연계해
북충주IC에서 충주시내까지 걸리는 시간이
25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된될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주변 기업도시의 물류수송도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