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알루미늄 구조 iQ(AI) 기반
  • ▲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가 C-X17을 소개하고 있다.ⓒ재규어 랜드로버
    ▲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가 C-X17을 소개하고 있다.ⓒ재규어 랜드로버

     

     

    <재규어 랜드로버>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2013)]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포함해
    각 브랜드별 미래 기술을 집약한 차량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재규어>는 브랜드 최초의 크로스오버 모델인
    콘셉트카 [C-X17]을 선보인다.

     

    온로드 성향과 낮은 차체,
    최적화된 무게 중심,
    경량화된 차체를 갖춰
    고성능 스포츠세단 수준의 주행 성능과 민첩함을 지녔다.

    모든 바퀴에 전달되는 엔진 토크를
    지능형으로 분배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재규어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여기에 최초로 공개된 지능형 알루미늄 구조 [iQ(AI)]가 적용됐다.

     

    iQ(AI)는 경량형 구조에
    강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됐으며
    모듈형으로 설계돼
    다양한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랜드로버>는
    디젤 하이브리드 SUV를 공개한다.

    올해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내년 초 출시예정이다.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모델을 베이스로 하며
    3.0리터 SDV6 디젤 엔진과
    35kW 전기모터,
    8단 ZF 자동변속기 등이 탑재됐다.

     

    연비는 18.75km/L이며
    최고출력은 340마력,
    제로백(0~100km 도달시간)은 7초 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