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과 협약식 갖고 임신육아교실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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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사회복지법인인 한국펄벅재단과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12일 밝혔다.이날 오전 남양유업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이원구 남양유업 총괄수석본부장과배경희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한국펄벅재단은소설 [대지]의 작가 펄벅 여사가 1965년 설립한 사회복지 단체로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남양유업은이번 협약식을 통해매년 2회 이상의 다문화가정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하고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출산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정기적으로 다문화가정 어린이 백일장 및 사랑 나눔 걷기 대회를 개최해장학금을 수여하고 지원 기금을 모금하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을 계기로남양유업의 다문화가정 지원 캠페인인 [남양love다문화] 사업을더욱 확대할 것이다.지속적으로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가겠다."- 이원수 남양유업 총괄수석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