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민휴양지 해수욕장법 마련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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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우수해수욕장]으로
남해 상주 은모래, 완도 신지 명사십리,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이 뽑혔다.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의 운영 〮환경 〮안전 〮경관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한
각 시 〮도 자체평가 및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전문평가단 회의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상주 은모래해수욕장(경남 남해)은
해파리 방지막, 위험경광등 설치 등
안전관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전남 완도)은
송림 등 완충녹지를 확보하고 자체 경관관리 기준을 수립하는 등
경관관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춘장대해수욕장(충남 서천)은 사고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위험표지 설치 등 적극적 사전 예방조치로
안전관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9월말 열릴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법 제정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해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