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수퍼 러기드 태블릿 PC 출시

파나소닉코리아가 30일 산업용 윈도우 태블릿 PC인
[터프패드 FZ-G1]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의 터프패드는 낙하 충격 완화와
완전 방수 기능으로 특수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전 세계 산업용 노트북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터프북의 태블릿 PC 버전이다.

[터프패드 FZ-G1]은 마그네슘 합금 처리 된 본체와
강화플라스틱 테두리로 설계돼
1.2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

접합 부분은 특수 실리콘으로 코팅되어
미세한 먼지나 모래가 패드 안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시간당 210mm 강수량에도 외부에서의 사용이 문제없다.

1.1kg의 가벼운 무게와 열 손가락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터치 스크린을 통해 사용의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

"외부 현장 작업 시 패드를 사용해야 할 경우,
날씨를 비롯해 여러 돌발 상황에 따라
작업이 어려워지거나 파손에 따른 데이터 손상이라는
불안감이 상존할 수밖에 없다.

파나소닉 터프패드를 활용한다면
이러한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시킬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상품사업본부장 스자키이사

사진=파나소닉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