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빅사이즈에서 스몰사이즈 옷도 추가“사이즈 고민 없이 쇼핑 즐기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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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이
    33에서 88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패션의류를 선보이는
    [스몰/빅사이즈 의류관]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오픈마켓 최초로 [빅사이즈관]을 운영했던 G마켓이
    [스몰사이즈관]을 추가한 것이다.

    그동안 사이즈 때문에 온라인 쇼핑을 주저하던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카테고리로,
    이들 고객을 위한 맞춤형 스타일링까지 제안할 예정이다.

    [스몰/빅사이즈 의류관]에는 44 이하 스몰 사이즈부터
    88 이상의 빅사이즈까지 다양한 크기의 의류를 선보인다.

    좀처럼 보기 드문 33 초소형 사이즈부터
    88 이상의 초대형 빅사이즈까지
    거의 모든 사이즈의 패션 의류를 판매한다.

    청바지, 재킷, 원피스, 블라우스 등 종류도 다양해
    남녀노소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G마켓은 고객들의 체형과 체격이 다양해지면서,
    희소 사이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실제 가을의류 판매가 늘어나는 최근 들어
    빅사이즈 의류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월 한 달 간 빅사이즈 레깅스 판매는
    전월에 비해 165% 증가했다.

    "온라인샵의 특성상 프리(Free) 사이즈가 일반적이어서,
    스몰이나 빅사이즈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았다.

    이제 G마켓에서는 사이즈 고민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G마켓 패션의류팀 김경희 팀장

     

    사진= G마켓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