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서울 서부 공략…양천 전시장 오픈

<폭스바겐코리아>는
공식딜러인 <GS엠비즈>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천 전시장은
서울 서부지역 시장 개발 및 대고객 서비스 전개를 위해 개설됐다.

총면적은 3,009.62㎡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1~2층은 전시장으로 운영되며
7세대 신형 골프와 파사트, 티구안 등 주요모델 12종이 전시된다.
3~5층은 서비스센터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총 3개의 워크베이를 설치, 신속한 차량 점검이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양천 지역이 최근 수입차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번 전시장이 영등포와 강서 등
주변 지역 수요층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전국 24개 전시장,
24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또 올 안에 2개 전시장과
2개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