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결제로 [간편], 디지털지도로 시장 정보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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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곡제일시장에서 참기름 가게를 운영하는 유형근 사장이 태블릿PC 결제 솔루션 '마이샵'을 통해 결제를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 중곡제일시장에서 참기름 가게를 운영하는 유형근 사장이 태블릿PC 결제 솔루션 '마이샵'을 통해 결제를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전통시장이 진화하고 있다.
대형마트의 등장과 소비 습관의 변화 등으로

쇠락하던 전통시장이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변신하고 있는 것.

세월의 변화에 밀려 움츠렸던 전통시장이
ICT(정보통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 태어났다.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은
[마이샵] 서비스를 접목하고 난후부터
[스마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ICT 기술 중 하나인 성공사례로 떠오르고 있는
[마이샵(My Shop)] 서비스와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에 대해 알아보겠다.

<SK텔레콤>이
무료로 지원한 결제 단말기
[마이샵] 기기가 상점마다 비치돼 있다.

"고객의 과거 구매이력을 알 수 있고 카드 결제도 쉽게 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어 매출이 늘었다.”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승윤 씨(60)


[마이샵]은 대형마트에서 사용하는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이다.
최대 장점은 빠르고 편리하다는 것이다.

기존의 전통시장에서는 꿈도 꾸지 못했던
고객관리부터 재고관리, 판매관리, 실적 통계확인 등을
터치 몇 번으로 할 수 있다.

즉석에서 영수증도 발행할 수 있다.
예전에는 매출과 순이익 관리를
종이장부로 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중곡제일시장은
소규모 과일상점에서도
모바일 쿠폰을 쓰고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상인들은 마이샵을 이용해
모바일 전단과 할인쿠폰 등을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보내주고,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참기름 등을 팔기도 한다.
상인들은 [마이샵] 덕분에
시장이 더 똑똑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이 밖에도 <삼성SDS>는
2015년까지 전국 30개 전통시장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60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마천 중앙시장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는 영상이나 정보를
디스플레이 기기에 표시하는 광고매체를 일컫는 말이다.
공항, 호텔 등 공공장소에서 볼 수 있는 전광판이 대표 사례다.

[디지털 사이니지]에는 전통시장의 자세한 지도와 함께
상점의 대표 상품, 할인 정보 등이 담길 예정이다.

쇼핑을 마친 소비자들은
이곳에 구매 후기와 건의 사항 등을 남길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점포에는 [칭찬 도장 찍기]를 할 수도 있다.

[마이샵]은 대형마트에서 사용하는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이다.
최대 장점은 빠르고 편리하다는 것이다.

기존의 전통시장에서는 꿈도 꾸지 못했던
고객관리부터 재고관리, 판매관리, 실적 통계확인 등을
터치 몇 번으로 할 수 있다.

즉석에서 영수증도 발행할 수 있다.
예전에는 매출과 순이익 관리를
종이장부로 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중곡제일시장은
소규모 과일상점에서도
모바일 쿠폰을 쓰고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상인들은 마이샵을 이용해
모바일 전단과 할인쿠폰 등을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보내주고,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참기름 등을 팔기도 한다.
상인들은 [마이샵] 덕분에
시장이 더 똑똑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 ▲ 송파구에 위치한 마천중앙시장에 설치된 삼성SDS 디지털 사이니지.
    ▲ 송파구에 위치한 마천중앙시장에 설치된 삼성SDS 디지털 사이니지.



  • 이 밖에도 <삼성SDS>는
    2015년까지 전국 30개 전통시장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60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마천 중앙시장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는 영상이나 정보를
    디스플레이 기기에 표시하는 광고매체를 일컫는 말이다.
    공항, 호텔 등 공공장소에서 볼 수 있는 전광판이 대표 사례다.

    [디지털 사이니지]에는 전통시장의 자세한 지도와 함께
    상점의 대표 상품, 할인 정보 등이 담길 예정이다.

    쇼핑을 마친 소비자들은
    이곳에 구매 후기와 건의 사항 등을 남길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점포에는 [칭찬 도장 찍기]를 할 수도 있다.

    "자주 이용하는 시장인데 시장 입구에 이런 안내판이 있어서 신기하다.
    각 점포마다 신용카드가 되는지, 배달은 되는지 자세히 적혀 있어
    시간 낭비하지 않고 가야할 가게를 편하게 찾아갈 수 있다."

       -마천동에서 20년째 거주하고 있는 주부 이순희씨(53)


    이처럼 ICT업체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은
    결제시스템 등 최신 모바일 환경에 기반한
    유통 서비스 편의성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동안 IT의 사각지대였던 전통시장에
    SNS, 모바일 결제 등 마케팅과 결제 편의성을 보장함으로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도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