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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부사장 "4분기 [빨간불]..."차별화 강조"

중소형 패널 출하 증가 및 원가절감 효과 [수익성] 올려
대형패널 출하 감소 및 판가하락 영향 매출 감소

입력 2013-10-17 18:40 | 수정 2013-10-17 18:55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이
4분기 불확실한 전망을 내놓으면서 [다양한 차별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013년도 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영업이익 3892억원],
[매출 6조57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의 경우
[대형패널 출하 감소]와
[판가 하락]에 따라 매출이 줄었지만,
[중소형 패널 출하 증가] 및
[원가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은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실제 올 3분기 매출은 
대형패널 출하 감소 및 
판가 하락으로 인해 
지난해 3분기 7조5930억원에 비해 13% 줄어들었다.
면적당 판가가 높은 중소형 패널 출하량 증가 속에
전 분기 6조5720억원과 큰 차이는 없는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971억원 대비
31% 증가했으며
전 분기 3759억원에 비해서는 
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394억원을 기록, 
EBITDA는 1조2800억원(EBITDA 이익률 20%)을
기록했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개선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시장선도 기업으로서 미래 경쟁력 확보에 더욱 주력할 것이다."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이와 함께 [정호영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향후 사업 전략으로 [차별화]를 강조했다.

"4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제품 차별화와 원가 경쟁력 차별화로 이 위기를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 이야기하는 차별화의 의미는 
과거의 차별화와 다르다.
 
그동안은 
제품의 프리미엄 차별화만 고집했다면 
앞으로는 생산성과 영업활동 전개방식, 
비즈니스 모델, 고객기반 등 
다양한 차별화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현재 산업 동향이 침체된 상태라
실적을 개선하는데 1~2년이 걸릴지
 2~3년이 걸릴지 모르겠으나 
다양한 차별화 전략은 계속될 것이다."


 

정윤나 okujyn@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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