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삼성 스마트 올림픽]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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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겨울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올림픽 개막을 100여일 앞둔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파쉬코프하우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와 겨울올림픽 스포츠스타가 참석한
[삼성 스마트 올림픽]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등 
한국 선수를 포함해 세계 20개국 동계 스포츠 스타 80여명으로 구성한
[삼성 갤럭시팀]이 소개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 마케팅 비전을
[스마트 올림픽]으로 정하고 자사의 기술을 통해 
세계인이 소치 올림픽을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소치 올림픽의 공식 휴대전화로 선정된 갤럭시 노트3를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에게 제공한다.

삼성은 
또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운영해온 
무선 올림픽 정보 서비스 프로그램인
[WOW]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했다.

대회 기간에는
러시아 올림픽파크와 모스크바 시내에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누구나 삼성전자 제품을 이용해 
올림픽 경기를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함께 구현하는 스마트 올림픽을 통해
대회의 원활한 운영은 물론 더욱 많은 사람과
올림픽 정신의 의미를 나눌 것이다."

   - 티모 룸 ICO 방송·마케팅 총괄 책임자


"이번 올림픽을 통해 
스마트 올림픽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삼성 모바일 기술이 선사하는 
혁신적이고 인터랙티브한 올림픽 경험이 
올림픽 팬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사진설명= 삼성 갤럭시 팀 선수 요지프 페냑(우크라이나), 알렉스 풀린(호주), 막달레나 노이너(독일), 빌리 모르건(영국), 류드밀라 프리피프코바(러시아), 아르민 죄겔러 (이탈리아), 카타르지나 바칠레다 쿠르스(폴란드)가 올림픽 공식 폰 갤럭시 노트3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