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에 이어 이번엔 후각 … 독특한 가죽 느낌 향, 신차 공조 시스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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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아차
    ▲ ⓒ기아차

     

    <기아자동차>가
    후각마케팅의 일환으로 [기아 향(KIA Fragrance)]을 공개,
    본격적인 오감마케팅에 나섰다.

     

    <기아차>는
    28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속성을 반영한 [기아 향]을 공개하고,
    오감마케팅을 소개하는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

     

    [기아 향]은 후각마케팅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 청각을 활용한 브랜드 송
    [애드벤트 오브 더 기안즈(Advent of the Kians)]에 이어
    기아의 두 번째 오감브랜딩 프로젝트다.

     

    기아차는
    [기아 향]에
    ▲활력 넘치는(Vibrant)
    ▲믿음직스러운(Reliable)
    ▲눈에 띄게 탁월한(Distinctive) 등의
    기아 브랜드 속성이 담긴 다양한 원료를 혼합해
    독특한 가죽느낌의 향을 표현해냈다.

     

    [기아 향]은
    향수, 실내용 방향제, 차량용 방향제 3가지 타입으로 개발됐으며,
    11월 중순 이후부터 쇼룸뿐 아니라
    서비스센터, 드라이빙센터 등
    다양한 고객 접점 공간에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직접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형 마트 등 일반 매장과
    기아차 브랜드 컬렉션 숍(www.shop-kia.com)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기아 향을 차량 공조시스템에 연계해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오랜 시간 동안 기억에 남는 감각 중 하나인
    후각에 기아차 브랜드를 담아냈다.

    언제 어디서든지 기아차를 느낄 수 있는
    기아 향을 통해,
    고객들과 브랜드 감성을 공유하겠다.”

        -기아차 관계자


    한편 기아차는
    오는 2015년까지 미각, 촉각까지 오감 요소를 확대해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는 한편
    고객들과의 감성적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