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쏘렌토, 2015년 K5·스포티지R 신형 출시
-
<기아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신형 카니발]을 출시할 계획이다.
<주우정> 기아차 재무관리실장은
25일 201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상반기 카니발, 하반기 쏘렌토 신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기아차는
올 3분기 내수시장 악화와
특근차질 및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4분기에는
[올 뉴 쏘울], [K3 디젤] 등 신차를 통해
내수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등
신차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주우정 기아차 재무관리실장의 설명이다.
"내년 상반기 카니발을 시작으로
하반기 쏘렌토를 출시할 계획이다.또 2015년에는 볼륨이 큰 [K5]와 [스포티지R] 등
중형차 위주로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기아차는
올 3분기 매출액 11조6,339억원,
영업이익 6,964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1% 증가해 제자리걸음 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13.1%나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