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모집에 1,7000명 지원
  • ▲ 한국타이어 사옥.ⓒ뉴데일리
    ▲ 한국타이어 사옥.ⓒ뉴데일리

     

     

    [한국타이어]가 하반기 공채에 1,7000여명이 몰려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3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13일 접수를 마감한
    [2013년도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100명 모집)에
    1,7000여명이 지원,
    경쟁률 170대 1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타이어 창사이래 최고치다.

     

    모집 분야는
    경영지원,
    마케팅∙세일즈,
    연구개발,
    생산∙기술 부문이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1월 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이어 인성검사,
    1차 면접(역량, PT, 영어회화),
    2차 면접(토론, 인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창희 인재경영팀 상무의 설명이다.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액티브 리더 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뉴 S클래스를 포함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글로벌 생산시설 확충 통한 기업가치 성장 등
    기업의 위상이 강화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