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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JS전선 1200억 소송

조석 사장, "원전비리 뿌리 뽑겠다"

입력 2013-11-04 16:01 | 수정 2013-11-04 19:04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JS전선]을 상대로 1,2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다시는 원전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JS전선을 상대로 소송을 벌이기로 했다.
청구액은 신규 케이블 구매 금액과
교체 비용 등을 포함한 액수"라고
4일 밝혔다.

 

JS전선은
지난 2008년 신고리 3·4호기 케이블 공급 계약을 따내고
제품을 납품했다.
그러나 지난달 진행된 성능 재시험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특히 JS전선이 납품한 케이블은
시험조건을 위조한 상태에서
테스트를 통과한 것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신고리 3·4호기의 전력·제어·계장 케이블 전량(총연장 900km)을
교체해야 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8일 당정협의에서 한수원이 미국 업체로부터
케이블을 조기 납품받으면
내년 말까지 신고리 3호기 건설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현호 h2gee@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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