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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세대 TV인 UHD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7일 삼성전자는 UHD TV가 전 세계
주요 리뷰 매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UHD TV시장이 올해 128만 대에서
내년 564만 대 규모로 342%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앞으로 TV시장을 이끌어 갈
주요 제품군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UHD TV가 차세대 TV로 부각되면서
전 세계 주요 리뷰 매체들도 UHD TV에 대해
집중적인 평가에 나섰다.
삼성 UHD TV F9000모델은 영국 유명 일간지
[테크레이더(TechRadar)]에서 만점을 받은 데 이어,
영국의 오디오와 비디오 전문잡지 [왓 하이파이(What Hi-Fi)]에서
수여하는 테스트 위너(Test Winner) 자리에 올랐다.테스트 위너는 다른 제품과의 비교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성능을 보인 제품에 부여되는 상이다.왓 하이파이는 깊이감 있는 화면과 UHD 콘텐츠에 대한 미래 대응력
등을 수상 선정 이유로 꼽았다.현재 UHD 콘텐츠 호환성 및 표준화가 쉽게
해결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 UHD TV만이 유일하게 [에볼루션 키트]를 통해
이를 대비하고 있는 제품으로 언급하기도 했다.F9000(모델명: UE65F9090)은 독일 [하임키노(Heimkino)]에서도
최고 어워드인 레퍼런스(Reference)를 수상했으며
[오디오비전(Audiovision)] 12월호에서는
테스트 위너(Test Winner)로 선정됐다.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삼성 UHD TV의 우수성에 대해
유명 매체에서 호평이 이어졌다.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매체 중 하나인
[리뷰드닷컴(Reviewed.com)]도 뛰어난 화질 기술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65형 F9000과
85형 S9' UHD TV에 대해 5점 만점에
4점 이상(F9000 4점, S9 4.5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삼성전자는 55형부터 85형에 이르는 UHD TV 라인업에 이어,
미래 대응 기능인 [에볼루션 키트]까지
전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입증받았다.“55형부터 초대형 85형에 이르는 UHD TV
전 라인업의 호평을 바탕으로
2014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UHD TV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효건 전무[사진=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