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억 들여 12km 구간 4개 시행로 건설친환경자동차 및 자동운행기술 등 개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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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미래형자동차 실용화를 앞당길
[첨단주행시험로]가 완공됐다.28일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에 따르면
오는 12월 3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준공식을 갖는다.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와
[배광가변형전조등],
[적응순항제어장치],
[차로유지지원장치] 등
기술개발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430억원을 투입했다. -
새 주행시험로는
단순 법규 확인시험용에서 탈피,
첨단안전자동차 개발에서 안전성 평가까지 가능한
세계 수준의 자동차 시험로이다.
총 연장 12km에
4개의 시험로와 통합관제실, 관리동, 시험준비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설 확충으로
교통안전공단이 갖춘 시험로는
기존 10개 시험로 포함, 14개로 늘었다.[그래픽 출처=교통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