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R&D본부와 뉴욕 디자인 연구소 함께 패션 경향 분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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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세실업 제공
    ▲ ⓒ한세실업 제공

     


    국내 의류수출 전문기업 [한세실업]은
    27일 서울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한마음홀에서
    [제19회 F/W 패션 트렌드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세실업 국내 R&D 본부(디자인/패브릭/RD/컬러)와
    뉴욕 디자인연구소 전문 디자이너들이 협력해
    글로벌 패션 동향과 바이어별 2014년 하반기 트렌드를
    직원들이 직접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에는
    한세실업 서울 본사 임직원과 해외법인,
    협력업체 직원들 총 65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는 전세계적으로 화두인
    친환경과 웰빙이 패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과
    활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FW 시즌의 방한 의류와 테크놀로지 등이 소개됐다.


    또한 뉴욕 디자인연구소 동영상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패션 업계 등에 대해서도 발표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2014년 F/W 에는 옷의 질감을 표현하는
    소재와 원단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며
    [텍스쳐 패브릭(Texture fabric)]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컬러는 블랙&화이트와 체크 패턴의 강세 속에
    미니멀리즘의 인기가 지속되며
    90년대 뉴욕 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당당한 여성 스타일이 유행 할 전망이다
       -한실실업 R&D 본부 이향미 상무



    한편 한세실업 패션 트렌드 발표회는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