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기 연속 흑자 등 성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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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이웅범 대표이사(부사장)가 사장으로 승진했다.소재와 부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사업 체질 개선으로
이룬 7분기 연속 흑자라는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28일 LG이노텍은 이사회를 열고 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5명, 연구·전문위원 3명 등
총 10명에 대한 201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올해의 임원인사는 내년도 경영환경이 위기라는 인식 하에
사업 책임자의 변동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시장선도를 위한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우선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이웅범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카메라모듈의 차별화된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 지위를 강화한 노시동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커버유리일체형 터치윈도우 사업을 이끈 홍혁진 부장,
LED 광원 경쟁력 확보를 주도한 송준오 수석연구원을
발탁한 것을 비롯해서
조성해 부장과 김지묵 부장, 김창태 부장 등
총 5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LG이노텍은 이 외에도 광학식 손떨림보정(OIS)
카메라모듈분야 선도기술을 개발한 정진명 수석연구원과
LED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문성주 수석연구원을
연구위원으로 선임했다.
최근 중요성이 급증하고 있는
환경안전 분야의 박영수 부장을 전문위원으로 선임했다.
[사진= LG이노텍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