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출시…성능 향상돼 소비자 관심 높아

  • 애플의 신제품
    아이패드 2종이
    오는 20일 국내에 출시된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20일
    새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미니2 레티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와이파이와 롱텀에벌루션(LTE48)
    두 가지 버전의 전용 모델이다.

    지난해 아이패드를 출시할 때
    와이파이 버전을 선 출시하고
    4주 후 LTE 버전을 출시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
    기존 아이패드보다 휴대성을 높여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칩과 배터리 성능도 개선했다.

    아이패드 미니2는
    기존 아이패드 미니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낮은 해상도 문제를 해결하는 등 
    화질 개선 및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도록
    배터리 성능을 향상했다.

    “애플의 새 아이패드 출시 소식에
    기다려온 많은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패드는 1년 만에 출시되는 신제품인데다
    출시일과 연말연시 쇼핑 시즌이 맞물려
    구매율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 업계 관계자


    사진= 애플홈페이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