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기업들 임원인사 영향으로 유입 매물 크게늘며 가격 급락
  • ▲ 최근 국산 주요 중고 대형차 시세가 하락하면서 실구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 최근 국산 주요 중고 대형차 시세가 하락하면서 실구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연말 대기업 임원 인사 시즌을 맞아
    에쿠스, 체어맨H 등 국산 주요 대형차의
    중고차 매물이 증가하면서 시세가 지난 6월보다
    250만~800만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고차 전문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에 따르면
    올해 6월과 12월 대형 중고차 시세를 비교한 결과
    6개월 만에 최대 800만원 떨어지는 등 대형차들 시세가
    올해 들어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2010년식 현대차 에쿠스 VS380 프레스티지는
    지난 6월 4800만원이었던 시세가 이달 4350만원으로 내려가
    450만원 떨어졌고,

    2010년식 기아 뉴오피러스 프리미엄 GH330프레스티지는
    같은 기간 2,400만원에서 2,130만원으로 270만원 하락했다.

     

    뉴오피러스 프리미엄은 단종된 모델이며 그 중
    2010년식 GH330프레스티지 등급의 이달 시세인 2,130만원은
    신차 가격에서 46% 정도 감가된 가격이다.

  • ▲ 최근 국산 주요 중고 대형차 시세가 하락하면서 실구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2010년식 에쿠스 VS380 프레스티지는 신차가격 대비
    약 49% 감가된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두 차종 모두 반값으로 떨어졌으며,
    그 동안 대형차를 구입하고 싶던 소비자라면 지금이 구입 적기다.  

     

    또 지난해 출시된 기아 K9은 올해 6월에서 12월 사이 
    7,000만원에서 6,200만원으로 800만원 하락했으며
    2010년식 쌍용 체어맨H 3.2 600S최고급형은
    같은 기간 2,000만원에서 1,750만원으로 250만원 떨어졌다.

    현재 2010년식 체어맨H 3.2 600S최고급형은 약
    58%, 2012년식 K9 3.8 프레지던트는 약 27% 각각 감가된 상태다.


    "현재 중고차 시장은 차를 판매하려는
    소비자들이 구입하려는 소비자보다 많은
    비수기라 많은 매물 가운데 상태 좋은 차량을
    골라갈 수 있는 기회다.

    또 최근 임원인사가 끝난 각 기업에서 임원이 타던
    대형차들을 중고차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가의 대형차 구입을 망설이고 있던 소비자라면
    시세가 많이 떨어지고 매물이 많은 요즘 구입하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오토인사이드 우수딜러 관계자


    오토인사이드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소유권이 변경 된 중고차는
    판매가 된 것으로 인식하여 자동판매완료 처리되는
    시스템 등 다양한 허위매물 원천 차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팔리고도 계속 광고 중인 허위매물이 많은
    온라인 중고차 업계의 취약점을 보완, 판매가 된
    매물은 매물 광고 리스트에서 삭제되는 것이다.

  • ▲ 최근 국산 주요 중고 대형차 시세가 하락하면서 실구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판매자가 매물 등록 시 차 번호만 입력하면 모델명,
    연식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돼
    실존차량만 등록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