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데이터 사용량 알려주는 [T테더링] 출시

여러 과정 거칠 필요 없이 한 번에 On/Off 가능
설정 데이터 소진 시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 탑재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데

와이파이 접속이 안 될 때

자주 이용하는 것이

휴대폰 데이터를 이용한

[테더링] 서비스다.

[SK텔레콤]은 편리한

테더링 서비스 이용을 돕는

개인용 핫스팟 서비스

[T테더링] 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테더링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휴대폰 설정 메뉴에서 테더링 접속 메뉴로

몇 번의 작은 절차를 거쳐야 했다.

하지만 [T테더링] 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테더링 기능을 On/Off 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으로는 테더링을 통한

데이터 사용량을 정확하게 알기 어려웠지만

[T테더링] 앱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 확인과

과거 사용 기록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설정해 놓은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자동으로 테더링이 차단되는

[자동 차단 기능]도 탑재해

데이터 초과 사용을 걱정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T테더링] 앱은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이 이번 출시한 [T테더링] 앱은

지난 8월 개최된 LTE-A 특화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수상작을 기반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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