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및 석박사 과정 대학생에 1년간 400~800만원 지급
  • ▲ ▲ 강정극 원장(오른쪽)이 한양대 고명권 군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 강정극 원장(오른쪽)이 한양대 고명권 군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정극)은 박사과정 이정우(한양대) 등 대학 및 대학원 학생 14명을 
    2014년 [미래 인재육성 학‧연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9일 발표했다.

    해양과기원은 해양과학분야 연구수행 잠재력이 있는 우수학생을 뽑아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박사과정 11명 등 총 52명을 지원했다.

    올해 선발된 학생은 박사과정 한양대 이정우 군(약학) 외 3명,
    석사과정 부경대 안지혜 양(공간정보시스템공학) 외 4명,
    학사과정 충남대 김진범 군(선박해양공학) 외 4명 등 총 14명이다.

    이들은 1년간 박사과정 800만원, 석사과정 600만원, 학사과정 4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장학생들은 1년간 해양과기원의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해양과기원이 주최하는 각종 포럼‧심포지엄에 참석이 가능하다.

    해양과기원은 [미래 인재육성 학‧연 장학생] 제도를 비롯해,
    전국 우수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KIOST 특별장학제도],
    전국 과학고 학생들을 지원하는 [과학영재 장학제도],
    해외에서 공부하는 국내 학생들을 위한 [KIOST Travel Awards] 등
    다양한 장학제도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사진출처=해양과학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