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사용 서초동 토지 및 건물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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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두환 일가의 추징금 회수를 위한 부동산이 추가로 나와
오는 2월17~19일 캠코 공매 포털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입찰이 실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부동산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 씨와
차남 재용 씨가 공동으로 소유한
103억원 규모의 서초동 토지와 건물 1건,
또 재국 씨 명의의
44억원 규모 인근 토지 및 건물 1건 등 총 2건이다.
이 부동산에는
현재 재국 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시공사가 입주해 있다.
이에 앞서 삼남 재만 씨 명의의 신원프라자 빌딩과
장녀 효선 씨 명의의 임야 및 주택에 대한 3회 차 입찰은
오는 2월3~5일 진행된다.
신원프라자 빌딩은
감정가 195억 원에서 7.7% 떨어진 180억 원,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은 감정가 28억 원에서 16% 떨어진 26억 원에 재입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