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사용 서초동 토지 및 건물 2건
  • ▲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 씨가 10일 미납추징금 대한 자진 납부 계획을 검찰에 제출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을 방문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 씨가 10일 미납추징금 대한 자진 납부 계획을 검찰에 제출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을 방문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두환 일가의 추징금 회수를 위한 부동산이 추가로 나와
    오는 2월17~19일 캠코 공매 포털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입찰이 실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부동산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 씨와
    차남 재용 씨가 공동으로 소유한
    103억원 규모의 서초동 토지와 건물 1건,
    또 재국 씨 명의의
    44억원 규모 인근 토지 및 건물 1건 등 총 2건이다.

    이 부동산에는
    현재 재국 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시공사가 입주해 있다.

    이에 앞서 삼남 재만 씨 명의의 신원프라자 빌딩과
    장녀 효선 씨 명의의 임야 및 주택에 대한 3회 차 입찰은
    오는 2월3~5일 진행된다.

    신원프라자 빌딩은
    감정가 195억 원에서 7.7% 떨어진 180억 원,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은 감정가 28억 원에서 16% 떨어진 26억 원에 재입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