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메리츠화재도 [내부 검토 중일 뿐]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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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한화그룹]
    [LIG손해보험] 인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화그룹은
    LIG손보 인수추진 보도에 대해
    “LIG손해보험 인수 추진은 사실이 아니다”고 17일 공시했다.

     

    LIG손보 인수전 후보로 손꼽혔던
    [KB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도
    “관심을 두고 내부 검토단계일 뿐”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LIG손보 인수전에
    [공식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곳은
    [동양생명]과 [롯데그룹] 두 곳이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말
    대주주인 [보고펀드]와
    컨소시엄 형태로 인수전에 참여할 것을 선언했다.

     

    롯데그룹은
    최근 LIG손보 인수를 위해
    금융 자문사로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
    회계 자문사로 [E&Y한영],
    계리 자문사로 [밀리만코리아]를
    각각 임명하며
    인수 의지를 보이고 있다.

     

    LIG그룹은
    지난해 말 매각 주관사로 [골드만삭스]를 선정하고,
    현재 매도인 실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