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외관과 섬세한 기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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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17일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2014년 형 파일럿]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4년 형 파일럿은 강인한 외관에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도어 미러에 장착한
사이드 턴 시그널 램프는 운전 중 좌우 차량에
진행 방향을 보다 쉽게 알려줘 안전 운행에 도움을 준다.
또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외에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주차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큰 차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었다.
새로 탑재된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는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수준보다 낮아질 경우 계기판에
경고등으로 표시를 해준다. 안전하게 타이어 점검 및
교체 시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차량 내부에는 한국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트렌디한
변화를 통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기존 모델에서
컵홀더가 배치되어 있었던 3열 중간에
헤드레스트와 안전벨트를 갖춘 중간 좌석을 추가하여
7인승에서 8인승으로 탈바꿈하였다. 그리고 운전석 및
조수석에만 적용되어 있었던 열선시트를
2열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2014년 형 파일럿은 실버, 화이트, 블랙 세가지 색상으로
구분되며, 가격은 4,9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