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료로 쓰일 수 있느냐'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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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제공
전국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전면 시행되고 있습니다.요리를 하면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헷갈리지만 음식물 쓰레기, 잘 구분해서 버려야합니다.그렇다면 음식물 쓰레기인 줄 알았으나 아닌 것,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우선 채소류에 쪽파와 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는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양파나 마늘, 생각, 옥수수 등의 껍질 역시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죠.딱딱한 껍데기 또한 따로 버려야 합니다.
호두, 밤, 땅콩, 도토리 등 견과류의 껍데기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 복숭아, 살구, 감 등 딱딱한 씨도 음식물 쓰레기가 아닙니다.그렇다면 육류에서 나오는 [뼈]도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겠죠.
소, 돼지, 닭 등의 뼈가 여기에 속합니다.[딱딱한 쓰레기]는 어패류가 가장 많습니다.
조개, 소라, 전복, 멍게 등의 껍데기와 게, 가재 등 갑각류의 껍데기도 있죠.
생선뼈도 따로 버려야 합니다.음식물 쓰레기는 보통 [동물 사료로 쓸 수 있나, 없나]가 포인트라고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들어가는 것들은
동물 사료로 사용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죠.그러나 모든 지역의 기준이 동일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를 함께 버리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