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관광경쟁력, 스위스의 노하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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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스위스 MOU 체결 (왼쪽 한국관광공사 강기홍 사장직무대행, 오른쪽 스위스 관광청장 위르크 슈미트(Juerg Schmid))ⓒ관광공사 제공
    ▲ 한-스위스 MOU 체결 (왼쪽 한국관광공사 강기홍 사장직무대행, 오른쪽 스위스 관광청장 위르크 슈미트(Juerg Schmid))ⓒ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는
    대통령의 스위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20일 스위스 수도 베른에서 스위스 관광청과
    관광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관광환경 및 자원보전]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
    [관광기업 협력 사업개발] [양국 간 상품개발]을 위해  
    시장정보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

     

    “2013년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스위스는 관광산업 국제경쟁력 세계 1위 국가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스위스의 선진 관광정책을 벤치마킹해
    한국형 선진 관광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스위스에도 한국 관광지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 관광공사 김갑수 팀장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1월 한 달 동안
    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다보스(DAVOS) 지역 순환 버스에
    한국관광 이미지 래핑광고를 진행하고
    스위스 주요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하는 등
    한국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베른 관광박람회(1.16~1.19)에 참가해
    한국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