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관광경쟁력, 스위스의 노하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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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는
대통령의 스위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20일 스위스 수도 베른에서 스위스 관광청과
관광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관광환경 및 자원보전]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
[관광기업 협력 사업개발] [양국 간 상품개발]을 위해
시장정보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2013년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스위스는 관광산업 국제경쟁력 세계 1위 국가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스위스의 선진 관광정책을 벤치마킹해
한국형 선진 관광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스위스에도 한국 관광지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관광공사 김갑수 팀장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1월 한 달 동안
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다보스(DAVOS) 지역 순환 버스에
한국관광 이미지 래핑광고를 진행하고
스위스 주요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하는 등
한국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베른 관광박람회(1.16~1.19)에 참가해
한국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