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목소리, 금융당국에 전해요"
  • ▲ 금융소비자리포터 발대식이 22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렸다. ⓒ 뉴데일리 DB
    ▲ 금융소비자리포터 발대식이 22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렸다. ⓒ 뉴데일리 DB


    금융소비자의 목소리를
금융당국에 알리는
[금융소비자리포터(금소리)]가
올해에도 활동을 시작했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2014년도 금융소비자리포터(금소리) 발대식]을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22일 열었다.

2014년 새로 탄생한 [금소리]는
총 364명으로,
기존의 일반 공모(250명), 
기관 추천(40명)과 함께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74명) 등이 포함됐다.

이로써
올해 전체 참여자는 
작년보다 70명가량 늘었다.

이들은 올해 금융소비자를 대표해 
금융 거래 제도 개선 필요 사항 등을 
금융감독원에 제안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금소리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위촉장 수여, 
대표자 선서, 
상징기 전달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우수 금소리에 대한 포상과 
우수 활동사례 발표, 
금융감독에 대한 기본교육도 실시됐다.

“올해도 금소리의 적극적인 제보활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도 개선이 이뤄져 
 금융소비자와 함께 하는 소비자 보호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