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어업 검색관] 과정 올 해양수산교육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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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설인철)>이
    올해 교육훈련에 항만국 검색관 과정을 개설,
    불법어업(IUU)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제에 대응하기로 했다.

    해양수산 공무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감사전문과정도 처음 개설하고
    지난 10일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검색관 실무과정은 지난해 1월 미국 상무부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10개국을 불법어업 국가 보고서에 포함해
    의회에 제출하는 등 IUU어업 규제강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발원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항만국 검색관 28명을 대상으로 
    IUU어업 관리현황, 관련규정 등이 포함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감사전문과정은 해양수산부 및 소속기관
    감사·청렴 업무 담당자 39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개발원은 올해 해양정책과 수산정책 과정 등
    모두 112개 과정을 개설해 223차례에 걸쳐
    1만1,485명에게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출처=해양수산인재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