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매장 설립 비용 지원하는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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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24일 매장 직원 복지 제도의 일환으로 도입한 프로그램[드림스토어] 1호점-인천 옥련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드림스토어란이니스프리 매장의 직원으로 소속된 그린어스를 위해2013년에 처음 도입한 복지 프로그램으로매장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나아가 매장주가 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드림스토어의 주인공은약 2700여명의 그린어스 중판매사원 3년,매니저 1년의 경력자에게 지원 자격이 부여되고,2013년 4개월간의 미션을 수행하며 평가해최종적으로 3명을 선발했다.이니스프리는드림스토어의 주인공을 선발하기 위해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진행했다.실제로심사단은 매장의 고객으로 가장하여그린어스들의 고객에 대한 응대 및 프로모션 준수 등을 체크해경영주로서 운영 자질에 대한 실질평가를 했다.이와 더불어전국의 그린어스들 앞에서드림스토어에 대한 열정과운영계획 등을 발표하며지난 9월, 2700여명의 그린어스 중약 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최종적으로 3명이 선발됐다.드림스토어의 주인공으로 선발되면,1000만원의 가맹비만으로 매장을 오픈 할 수 있으며,인테리어비용, 물품비용 등의 초기 비용은운영 수익금으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드림스토어는매장에서 근무하며매장주가 되는 꿈을 꾸는 직원들에게초기 매장 설립 비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꿈을 이룰 수 있도록본사가 직접 나섰다는데큰 의미가 있다."이니스프리는 직원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과다양한 복지혜택 지원이 곧소비자들의 만족과도 연관되는 점을항상 강조하고 있다.이번 드림스토어 1호점 오픈을 계기로그린어스의 사기를 높이고 애사심을 키울 수 있는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며2호점와 3호점도 올해 3월경에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이니스프리는현재 전국 796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드림스토어 프로그램은 2014년에도 이어질 계획이다."- 안세홍 이니스프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