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진의료 기술 [중국 전파] 교두보 마련


화이트치과가
한국의 선진의료 기술을 
중국으로 전파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이트치과는 
중국 현지로부터 미용메디컬센터 건립과 관련
국내 의료기술력을 파견해 달라는 요청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3일 일정으로 
심양에 위치한 행림미용성형외과(杏林美容整形医院, 이하 행림병원)를 방문했다.

행림병원은 
중국 선양시 및 요녕성 최대의 성형 및 피부미용 전문병원으로 
중국 10대 병원에 손꼽히는 규모다.

김성래 화이트치과 방문단 대표에 따르면
화이트치과의 이번 중국 방문은 
교정기술 및 임플란트, 라미네이트 등
의료목적의 치과진료에서부터
심미치료 등 화이트치과만의 기술력 파견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 의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점검했다.

"중국으로의 의료기술력 파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할 것이다.

중국 행림병원 내 치과를 
미용치과로 전환함에 있어 
화이트만의 경영노하우와 
한국선진의료를 도입함으로써 
국제 의료기술 교류를 하고자 한다.

그동안 의료관광유치에 박차를 가하던 의료업계에서
현지로의 기술력 파견이 가시화된다면 
국내 의료시장의 확대는 물론, 
한국 의료기술력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다."

김성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