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직원 영업점 파견, 사태 수습 [두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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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카드 재발급·해지·탈퇴 등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설 연휴 특별업무를 실시한다.[KB금융그룹]은이번 고객정보유출 사태의 조속한 안정과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설 연휴 기간에도비상근무 및 이동점포 운영 등을 실시,대응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지난 22일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했던[KB국민은행]은설 연휴 기간 동안지역본부당 1개 영업점씩,총 33개 영업점에서10시부터 18시까지비밀번호 변경, 카드 재발급 등의 업무를 할 예정이다.단, 설 당일인 31일에는 13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KB국민카드]도설 연휴 4일을 반납하고전국 25개 영업점에서9시부터 21시까지 문을 열어카드 관련 업무를 이어간다.단, 설 당일인 31일에는 13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전 임직원은금번 카드사태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연장영업 및 주말근무 등사태 수습에 적극 나서고 있다.아울러본부 직원을 영업점에 파견하고임영록 회장 주재 경영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전 임직원이 하나된 모습으로최선을 다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