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웅제약 고혈압 복합개량신약 [올로스타] 허가 획득
  •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연구개발한 고혈압 복합신약 [올로스타(OLOSTAR)]가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하며,
    산업자원통상부 글로벌 개량신약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올로스타](OLOSTAR)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전담하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2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총괄주관기관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순환계 질환 치료용 복합 및
    제제기술 기반 저분자개량신약 개발(총괄주관책임자 여재천)]
    사업단의 1세부과제다.

    올해 4월 
    발매 예정인[올로스타]는 
    대웅제약의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ARB+스타틴(Statin) 복합제로, 
    세계 최초로 ARB 계열의 올메사탄(Olmesatan)과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성분으로 구성돼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약물 병용투여시 생길 수 있는 
    약물상호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웅제약이 국내 및 세계 특허를 출원한
    [이층정]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복합신약은 2개 이상의 성분을 하나로 복합해
    한 번에 복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신약 특허 만료에 따라 발매되는 
    다수의 제네릭 제품과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제약업계에서 주요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은 
    만성질환자가 많아 
    각 치료제의 병용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순환기 복합제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대웅제약의 
    국내 개량신약 제품허가 승인을 통한
    1차 목표 달성을 계기로 
    글로벌 제약시장 진출이라는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맞춤형 사업화 자문을 실시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겠다."

       - 사업단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