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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나란히 중계방송에 나선 김성주와 강호동의 중계 대결 인증샷이 공개됐다.김성주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호동이 형과 중계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세상에나. 서울도 아니고 소치에서 이런 일이 생기다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MBC, KBS 중계석에 앉아 해설을 준비 중인 김성주와 강호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보이진 않지만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듯하다.경기 후 김성주는 12일 오전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축복하며..같이 현장을 목격한 사람끼리 자랑스럽게”라고 덧붙이며 강호동과의 다정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중계석에서 브이 포즈를 취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김성주는 MBC 올림픽 중계 방송에 캐스터로 등장했고, 강호동은 <우리동네 예체능> 팀과 함께 KBS 올림픽 중계 방송에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흥미진진했어요”, “이상화 금메달에 환호하는 두 사람 모습 인상적이었다”,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두 사람 덕분에 더 재밌게 봤어요”, “다음 경기에도 중계 대결하려나?”,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우열 가릴 수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인증샷, 사진=김성주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