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솔로곡 ‘Set me free’ 셀프 홍보에 나섰다. 

태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낮 12시 ‘셋 미 프리’Set me free) 공개. 19일 소녀시대 컴백. 헐 대박 사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을 벌린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태연과 고양이가 나란히 편집돼 있다. 특히, 태연과 고양이의 모습이 매우 닮아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태연 Set me free 홍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Set me free 노래 좋아요”, “태영 완전 귀여워”, “태연 Set me free 홍보 센스만점”, “태연 사진 귀여워”, “태연 Set me free 역시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태연은 SM THE BALLAD(SM 더 발라드)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Set me free’(셋 미 프리)를 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보였다. 

태연의 ‘Set me free’는 몽환적인 느낌의 피아노 패턴이 돋보이는 잔잔한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연인의 굴레에서 자유로워지길 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태연의 절제된 보컬이 더해져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한편,SM 더 발라드 두 번째 앨범 ‘Breath’는 오는 13일 발매된다.

(태연 Set me free 셀프 홍보, 사진=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