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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친분이 화제다.이상화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준하에게 "나 어때 잘해찡?"이라는 글을 남겼다.이는 정준하가 이상화의 경기를 앞두고 앞서 11일 남긴 트윗글 "이쁘다! 이쁘다! 정말! 상화야"에 대한 화답이다. 이상화는 이 글을 리트윗하고 답글을 달았다.정준하는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선수와 친분을 쌓았으며, 이후 모태범 선수의 소개로 이상화와도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화는 2012년 5월 정준하의 결혼식에 참석하기도 했다.이상화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소치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 2차 합계 1분14초70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정준하 이상화 인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이상화 친분 의외야", "정준하 역시 마당발 인맥이야", "정준하 이상화 인연 보기 좋네요", "정준하 이상화 친분 부럽다", "정준하 이상화 모태범 소개로 친해졌구나", "정준하가 달라 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정준하 이상화, 사진=이상화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