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이지아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에서 사랑스럽고 애교 많지만 강단 있는 은수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지아는 이상적인 며느리의 모습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남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어가고 있다. 

이지아의 트레이드마크인 수줍은 미소와 세련되면서도 청순한 '은수룩'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세결여' 25회에서는 남편과 함께 내연녀를 만나 연약한 모습 뒤에 숨겨져 있던 카리스마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상황.

더불어 임신한 이지아를 두고 남편 하석진(준구)의 외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세 번 결혼 하는 여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이지아, 사진=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