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9회 예고가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19회 텍스트 예고가 올라왔다.

공개된 '별에서 온 그대' 19회 텍스트 예고에서는 술에 취한 이휘경(박해진)은 재경(신성록)에게 자신이 한경(연우진)의 보이스펜을 가지고 있다는 걸 말하고, 재경은 호텔방에 혼자 있는 휘경을 찾아온다.

또한, 천송이(전지현)는 도민준(김수현)이 자신의 곁에 남으면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민준은 드디어 송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 그러나 송이에게 예상치 못한 위험이 닥친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8회에서 천송이는 도민준의 서재에서 우연히 일기장을 보고, 민준이 자신의 별로 떠나지 않는다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별에서 온 그대' 19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9회 예고 신성록 박해진 죽이려나", "박해진 일부러 취한 척 하는 게 아닐까?", "별그대 19회 오늘 긴장감 넘칠 듯", "별그대 19회 예고 보니 전지현 너무 안타까워", "별에서 온 그대 19회 예고 천송이와 휘경이 둘 다 위험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방송될 SBS '별에서 온 그대' 19회에는 배우 류승룡이 허균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방송은 20일 밤 10시.

[별에서 온 그대 19회 예고, 사진=SBS '별그대' 18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