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티파니, 반클리프아펠이 전체 매출 기준 상위권
  • ▲ 루이비통, 샤넬, 파텍필립은 갤러리아 웨딩마일리지 적립 제외.ⓒ갤러리아백화점.
    ▲ 루이비통, 샤넬, 파텍필립은 갤러리아 웨딩마일리지 적립 제외.ⓒ갤러리아백화점.

     

    웨딩 시즌이 다가오면서 신혼부부들을 잡기 위해 갤러리아백화점이 높은 웨딩마일리지 적립률과 혜택으로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웨딩마일리지의 가장 큰 특징은 기본적으로 구매금액 별로 5% 적립해주면서, 1,000만원 이상부터는 6%, 3,000만원 이상부터는 7% 를 적립해준다는 것. 이는 1,000만원 이상의 고액 구매의 경우 업계에서 가장 큰 혜택을 자랑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구매 금액대가 제일 크다고 할 수 있는 에르메스, 까르띠에, 티파니, 프라다 등 명품브랜드의 경우, 동업계에서는 많은 브랜드들이 제외되지만 갤러리아백화점은 구매금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정해준다.(단 루이비통, 샤넬뷰틱, 파텍필립 3개만 제외)



    또 지난해 8월 갤러리아 백화점은 웨딩사이트를 정식 오픈,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웨딩 마일리지 이벤트,  신진디자이너와 웨딩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이면서 지금까지 신규 가입 건수는 동기간 대비 25%, 마일리지를 통한 매출은 32% 증가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앞두고 이러한 웨딩마일리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13년부터 현재 14년 2월 23일까지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브랜드는 무엇인지를 공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명품잡화의 경우 에르메스, 프라다, 콜롬보 순으로 선호도가 나타났고, 최근 남성 예물로 가장 두드러진 품목인 명품시계의 경우는 까르띠에, 오데마피게, 브레게 순으로 예비 신혼 남성들의 명품 시계 선호도를 보여줬다.



    특히 까르띠에는 여성 명품 보석에 있어서도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티파니와 반클리프아펠이 차지했다. 예물에 있어서 가장 큰 구매금액을 차지하는 비중이 명품 보석이기에 까르띠에, 티파니, 반클리프아펠이 전체 웨딩마일리지 매출 기준으로도 1,2,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명품 여성 의류에서는 프라다, 알마니, 크리스챤디올 순으로 순위를 차지했고, 명품남성 의류에서는 갤러리아 편집샵인 g494 옴므, 에르메네질도제냐, 톰포드 순으로 선호도가 파악됐다. g494 옴므의 경우 전년 하반기에 브랜드가 샵인샵 형태로 들어가는 오픈형 스페이스로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명품 구두는 최근 몇 년간 ‘핫’한 예물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마놀로블라닉, 지미추, 크리스챤루부탱이 순으로 순위를 차지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백화점은 신혼부부들의 선호 브랜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50%만을 인정해주는 명품시계, 주얼리 브랜드의 경우 웨딩 시즌에 맞추어 100% 인정해주는 웨딩프로모션을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