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이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다.

7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2014년 첫 정모가 전현무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살림바보인 전현무가 신입회원 파비앙과 함께 특별한 정모 요리를 함께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파비앙은 집주인 전현무보다 더 능숙하게 요리를 해서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 회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신입회원 파비앙은 정식 인사를 건넸고, 회원들을 당황케 만든 파비앙의 개인기도 이어졌다.

막내회원으로 사랑받았던 양요섭의 마지막 인사도 함께 치러졌다. 양요섭은 "비스트 앨범 준비 및 해외 스케줄 때문에 당분간은 무지개 모임을 떠나겠다"며 작별 인사를 전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양요섭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요섭 하차 너무 아쉬워", "나중에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다", "양요섭 하차 내일이 막방이라니 슬프네", "내일 꼭 본방사수해야지", "양요섭 하차하지만 뮤지컬과 다른 프로그램에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는 3월 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나혼자산다 양요섭 하차,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