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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김재원이 광속 불꽃따귀를 맞는 굴욕을 당했다.7일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는 충북 청원군 옥산면에 사는 소사랑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김재원이 뺨을 부여잡고 아파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김재원은 첫째 날, 소를 사랑하는 아빠-엄마의 축사를 둘러보며 소 이름 짓기에 열혈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직접 우리로 들어가 소들을 쓰다듬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하지만 김재원의 손길을 거부하는 소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원이 따뜻한 손길로 자신을 매만지자, 이 소는 김재원의 손길을 거부하는 듯 꼬리로 '광속 불꽃따귀'를 날렸(?)던 것.소 꼬리에 따귀를 맞아 당황한 김재원은 "아이고 아파~"라고 말하며 뺨을 감싸 쥐었지만, 광속따귀를 선사한 소를 탓하지 못하고 달콤 살벌(?)한 ‘살인미소’를 지어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남일녀' 김재원 광속 불꽃따귀를 네티즌들은 "소한테 따귀 맞은 도시남자~ 김재원 따도남 등극이네~", "김재원 광속 불꽃따귀 맞았네!", "너무 빨라서 소 꼬리는 보이지도 않아!", "아팠겠다~ 아픈데도 상대가 소라서 화도 못 내고..", "상대가 소니까 살우미소 아니야? 암튼 사남일녀 김재원 굴욕", "사남일녀 통해 매력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남일녀 김재원,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