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카드 부사장 선임
  • ▲ ▲ 농협카드 신응환 신임 사장.
    ▲ ▲ 농협카드 신응환 신임 사장.


    NH농협은행은 11일 정보유출 사태 발생 이후 공석인 카드부문 총괄 사장에 신응환(56) 전 삼성카드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 신임 사장은 휘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카드 상무, 전무, 부사장 등을 거친 카드업계 전문경영인으로 농협카드의 현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적임자라는 게 농협측의 설명이다.

    이에 앞서 농협카드의 전임 손경익 사장은 고객정보 유출 사태의 책임을 지고 지난 1월 21일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