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키 투하트 공개한 'Delicious'(딜리셔스) 뮤직비디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우현 키 투하트가 지난 10일 저녁 8시 온라인을 통해 'Delicious'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Delicious' 뮤직비디오는 소년에서 남자로 되어가는 두 친구의 이야기를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뮤직비디오 완편에는 에필로그가 추가된 약 7분에 걸친 긴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순간도 지루함 없는 볼거리로 꽉 채워 넣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우현과 키는 한 여자를 차지하기 위한 아기자기한 대결 구도로 그려지며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느낌을 전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우현 키 투하트 '딜리셔스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은 "우현 키 투하트 보는 내내 눈이 호강하는 뮤비 탄생!", "신경 많이 쓴 티가 팍팍 나네요!" 등 'Delicious'의 뮤직비디오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Delicious'의 뮤직비디오는 인피니트의 '추격자', 아이유의 '좋은 날', 가인의 '피어나' 등을 연출하며 탁월한 영상미를 인정 받아 온 황수아 감독의 작품으로 앞선 티저 영상 공개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우현 키 투하트의 타이틀곡 'Delicious'는 팝과 펑크 장르의 느낌이 잘 어우러진 멜로디에 한 여자를 차지하겠다는 우현과 키의 대결 형태의 가사가 더해진 매력적인 곡으로 히트 프로듀서 스윗튠과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가 함께 작업했다.

한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하이브리드 콜라보레이션 듀오 투하트는 오는 13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음악방송을 통해 정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우현 키 투하트 '딜리셔스' 뮤직비디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