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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올해 열리는 권위 있는 국제 광고제에서 활약할 심사위원들을 잇달아 배출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이현정 미디어플래닝팀장이 6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팀장은 1995년 제일기획에 입사해 삼성전자, 에버랜드, KT, 던킨도넛 등의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웨인 초이 최고광고제작책임자(ECD)는 칸 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미국 ´클리오 국제광고제´(5월), ´뉴욕 페스티벌´(6월)과 영국 D&AD 광고제(6월) 등 3개 광고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캐나다, 벨기에 등에서 활동한 웨인 초이 상무는 2010년 제일기획에 합류해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제고 캠페인 등 글로벌 성공 캠페인을 다수 진행한 바 있다.
이문교·홍재승 광고제작팀장(CD)은 지난 6∼8일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광고제 ´애드페스트´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밖에 아시아지역 마케팅 캠페인을 가리는 싱가포르의 AMES(Asia Marketing Effectiveness & Strategies) 광고제(5월)에서는 이주현 미디어전략부문 팀장, 김덕희 디렉터, 김난희 데이터및분석부문 부센터장, 이형도 효과부문 팀장 등 4명이 심사위원에 선정됐다.
한편 제일기획은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의 칸 국제 광고제를 비롯해 총 10개의 광고제에서 86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사진=제일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