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공개 연애 중인 이승기와의 열애에 대해 '오프 더 레코드'로 일관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소녀시대 아홉 명 전원이 출연해 유쾌한 입암을 뽐냈다.

이날 MC 이경규는 윤아에게 열애 보도 당시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들을 언급하며 "편의점도 편하게 못간다던데.. 영화는 보냐? 차 안에서 뭐하느냐?"고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윤아는 쑥스러운 웃음을 보이며 "그건 '오프 더 레코드' 캠프를 가면 설명해 드리겠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다음주에 이승기가 나온다. 그때 차에서 뭘 했는지 알아낼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아가 언급한 '오프 더 레코드'란 보도에서 제외해야 할 사항이나 제보자가 언론에 정보를 제공할 때 보도하거나 공표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붙이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힐링캠프 윤아 오프더레코드 발언,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