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로펌 출신 변호사, 마이클 퀴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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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이 2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최고 로펌 출신 변호사, 마이클 퀴글리(56)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 ▲ ⓒ동원산업
마이클 사외이사는 미국 UC 버클리 대학과 페퍼다인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미국 최고 로펌 중 하나인 'Akin Gump Strauss Hauer & Feld'와 'White & Case LLP'에서 대표 파트너를 역임한 국제 법률 전문가다. 지난 2012년부터는 한국의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마이클 사외이사는 앞으로 동원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회의체인 'Global Compliance Committee'(글로벌 준법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동원산업은 올해 초 글로벌 경영 전문가인 이명우 사장이 취임한 데 이어, 마이클 사외이사 선임으로 글로벌경영과 함께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동원산업 경영지원실 김형주 상무는 "국제 법률 전문가인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투명경영 및 준법경영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원산업의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이날 기존 대표이사의 임기만료로 인해 대표이사를 박부인씨에서 이명우 전 소니코리아 대표이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